2022. 8. 9 (화) 하루 5분 마케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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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쿠팡페이의 자회사 쿠팡파이낸셜은 지난 5일 여신전문금융업법상 할부 금융업에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시작으로 쿠팡은 본격적으로 할부 금융업에 진출해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2 마케팅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공급기관으로 참여 중인 데이터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하는 광고주들이 가장 기대하는 부문은 콘텐츠의 수 증가와 품질 향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인지도 향상(50.6%), SEO(검색 엔진 최적화)·상위노출(33.8%), 매출 증대(16.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3 티몬이 중국 역직구 판매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팔콘이엔엠, D20(디이공)과 함께 K-브랜드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사는 국내 유망 브랜드·상품의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진출과 역직구 상품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 등 K-브랜드의 글로벌 유통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먼저 티몬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라이브커머스 기능을 갖춘 중국 최대의 숏폼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에서 선보입니다.
4 네이버는 8일 “출시 10년을 맞은 네이버의 커뮤니티 서비스 ‘밴드’가 누적 앱 다운로드 수 1억56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누적 밴드 수는 5300만 개, 누적 게시글은 61억 건에 달합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밴드 전체 이용자 가운데 20대 이하가 26％”라며 “미션 밴드가 ‘갓생(신을 뜻하는 GOD와 인생의 ‘생’의 합성어·타인의 모범이 되는 삶)’을 추구하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호응을 얻은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5 인스타그램은 NFT 작품을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한국 포함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도입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능은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 대상으로 먼저 선보이며, 향후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 확대합니다.
6 구글, 페이스북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광고시장 둔화를 실적 관련 부정적인 요인으로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방송사와 신문사 등도 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고비는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때 기업들이 가장 먼저 절감에 나서는 비용 중 하나로 특히 디지털 광고는 마케팅 담당자가 실시간으로 지출을 중단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부문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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