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4 (목) 하루 5분 마케팅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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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는 최근 커머스 사업을 총괄하는 포레스트CIC(사내독립기업)에 신규 배송 서비스 개발을 위한 '물류 메가(mega·거대) TF'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배송이 커머스 사업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내부에 흩어져 있던 배송 서비스 관련 기획, 운영, 마케팅 등 주요 조직들을 하나로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의 지난달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 합산 국내 월간활성이용자(MAU)는 1천891만2천201명으로 SNS·커뮤니티 앱 부문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1위였던 네이버 밴드(1천873만1천396명)는 2위로 주저앉았습니다.
3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직진배송' 내 여름 관련 상품 거래액이 전월 대비 최대 18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물류 서비스 직진배송의 최근 한 달간(6월24일~7월22일)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800%, 전월 동기 대비 약 20%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롯데온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올해 말까지 '2022년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지원 사업으로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도록 20% 할인 쿠폰 혜택을 제공하고 관련 금액을 지원하며, 상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배너 광고를 제작 및 노출해줍니다.
5 구글이 구글플레이의 새로운 개발자 프로그램 정책을 업데이트 하면서 앱 내 광고 방식에 대한 몇 가지 새로운 제한사항을 포함해 향후 몇달 간 단계적으로 적용될 새로운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30일부터 예기치 않게 팝업되는 전체화면 광고가 금지되며 전체화면 광고의 경우 앱의 정상적인 사용을 방해하지 않는 한 이용자가 15초 이내에 광고를 종료할 수 있도록 변경되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앱의 경우 5초 이내에 광고를 건너뛸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6 시장조사 업체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아마존의 시장 점유율은 14.6%로 3위에 그쳤으나 올해 2분기 아마존의 성장세는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크게 뛰어넘었습니다. 아마존의 2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87억6천만 달러(11조4천900억원)를 기록했고 이는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수치로, 각각 13%와 12% 성장에 그친 스냅이나 구글을 압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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